[비즈&] HMM, 시리아 난민 구호물품 운송 지원 外
경제계 뉴스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9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HMM, 시리아 난민 구호물품 운송 지원
HMM이 시리아 난민을 위해 구호물품 운송을 지원합니다.
이번 후원은 비정부기구인 휴먼아시아를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의 방한 의류 2천여점을 요르단 난민캠프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HMM은 이 과정에서 해상운송뿐 아니라 통관, 내륙 운송 등을 지원합니다.
▶ SPC, 장애어린이 가족에 제주여행 지원
SPC가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제주여행을 지원했습니다.
제주여행 지원은 올해가 12회째로, 관광지 방문과 야외 바비큐,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여행 지원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SPC행복한펀드'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 HD한국조선해양, 원유운반선 2척 2,226억원에 수주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지역 선사와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총 수주 금액은 약 2천226억원으로, 수주한 선박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2026년 6월까지 인도할 예정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45척, 203억6천만달러를 수주했습니다.
▶ 현대차그룹, 재난현장 소방관에 '회복지원차' 전달
현대차그룹이 소방관들을 위해 특수 제작한 '회복지원차량'을 지원합니다.
회복지원차는 차량 제작 과정 전반에서 소방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프리미엄 특장 버스입니다.
현대차그룹은 회복지원차 2대를 경북과 강원 지역에 먼저 전달했고, 내년 6월까지 인천, 전북, 충남, 울산 지역에 차량을 인도할 예정입니다.
▶ 네이버, '우리동네 선한 가게' 디지털 전환 지원
네이버가 소상공인연합회, 우리금융그룹과 '우리동네 선한 가게'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네이버를 비롯한 두 회사는 결식 아동에게 무료 음식을 제공하는 가게, 취약 계층의 자립을 돕는 가게 등 다양한 중소상공인을 '우리동네 선한 가게'로 선정합니다.
이후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등 전문가 컨설팅과 마케팅 등의 종합적인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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